[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이번 달 미국 뉴욕 일대 제조업 경기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맨해튼 금융권 <출처=블룸버그> |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5일(현지시각) 2월 뉴욕 일대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18.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9월 이후 최고치로 금융시장 전망치 7.00을 웃도는 수치다.
고용지수는 2.0으로 1월 마이너스(-)1.7보다 개선됐으며 신규수주지수는 1월 3.1에서 13.5로 올랐다.
비용 지급지수는 36.1에서 37.8로 상승했다. 다만 6개월간 경영여건 지수는 49.7에서 41.7로 낮아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