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에 반환하고 우크라이나에서 폭력을 줄이기를 기대한다고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 <사진=블룸버그통신> |
스파이서 대변인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에서 폭력을 줄이고 크림반도를 반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러시아와 함께 잘 지내고 싶고 또 (그렇게 되기를) 완전히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합병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