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남영비비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1억314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71.9%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79억1194만원으로 1.2%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4억1623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남영비비안 측은 "경기침체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원가와 부대비용 절감으로 영업익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익은 전년도에 유형자산 처분으로 흑자 마감했지만, 올해는 영업익과 같이 적자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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