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3' 중에서 <사진=영화 '33' 스틸> |
[뉴스핌=정상호 기자] 2010년 벌어진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 '33'을 TV에서 만난다.
스크린은 5일 오후 8시부터 영화 '33'을 방송한다.
2015년 개봉했던 영화 '33'은 패트리시아 리건 감독이 연출한 실화 스릴러다. 2010년 8월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줄리엣 비노쉬 등이 출연했다.
'33'은 실제 사건을 그린 만큼 긴박한 화면의 연속이다. 기온 32도, 습도 95%의 700m 지하에 갇힌 33인 광부가 매몰 69일째까지 전원 구조되는 드라마 같은 상황이 감동 속에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