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솔로몬의 위증' 정국재단의 음모가 드러날까.
27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11회에서는 정국고 파수꾼의 정체와 정국재단의 음모가 밝혀지게 된다.
앞서 퇴학의 위기에서도 고서연(김현수), 배준영(서지훈), 김민석(우기훈), 이유진(솔빈) 등은 4차 재판을 열기로 결심했다. 새롭게 증인으로 등장한 미술교사에 의해 이소우(서영주)의 정체가 공개된다.
미술교사는 "소우가 정국고 파수꾼 운영자였다"며 "학교로부터 전학을 종용받았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또 그는 이소우의 친구를 언급해 한지훈(장동윤)의 비밀이 드러날 지 관심을 모은다.
이와 동시에 정국재단의 음모도 밝혀진다. 직위해제를 당한 정국고 교감선생님이 정국고의 비리를 폭로한다.
한팀장(조재현)은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자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고, 고서연과 한지훈은 한팀장을 신문한다.
과거 한지훈은 학교에 가지 않는 이소우를 걱정스럽게 바라봤고, 이소우는 "내가 안 나가는거 아니다. 학교가 날 안받아 주는 거다"며 "나만 희생양으로 삼고"라고 말한 바 있어 더욱 진실을 궁금케 한다.
한편, JTBC '솔로몬의 위증' 11회는 27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