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김범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가 29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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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변호를 맡은 이경재(가운데) 변호사가 29일 최씨 재판에 앞서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법원에 도착했다. <사진=김범준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청와대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준비기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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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가 최씨 2차 준비 재판을 앞둔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에 도착했다. <사진=김범준 기자> |
이날 이경재 변호사는 오후 예정된 최씨 준비보다 4시간 앞서 오전 9시 58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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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변호사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김범준 기자> |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는 최씨 조카 장시호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에 대한 첫 준비재판이 열린다.
이후 최씨 준비절차가 진행되고 오후 3시에는 같은 법정에서 차은택씨 등 5명에 대한 2차 준비기일이 이어진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