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빠가 된 일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칸영화제에 초청됐던 일본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47)가 첫 아이를 안았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22일 아내 후키이시 카즈에(34)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실은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본인의 팬사이트를 통해 직접 알렸다.
팬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아내의 임신 후 아이가 그저 건강하게 태어나기만을 바랐다. 다행히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이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그리고 내 첫 아이를 봤을 때 역시 눈물이 흘렀다. 이 글을 적는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감격해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은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오랜 기간 솔로로 지내며 '결혼 안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28일 후키이시 카즈에와 전격 결혼했고, 올해 8월 말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