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마고 로비(오른쪽)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키스 사진. 남성은 2년 전부터 마고 로비와 사귀는 영국 출신 영화 제작자 톰 액컬리다. <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매력만점 할리퀸으로 변신했던 호주 배우 마고 로비가 화끈한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마고 로비가 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은 뮤지컬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극적이다. 마고 로비와 남자친구 톰 액컬리의 열정적인 사랑을 담은 이 사진은 900만 명 가까운 그의 팔로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화보같은 사진으로 주목 받는 마고 로비의 남자친구 톰 액컬리는 조감독 출신으로 2년 전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마고 로비와 톰 액컬리는 카메라를 의식하기보다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로 유명하다.
영화 '어바웃 타임'(2013)에서 조연으로 주목 받은 마고 로비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를 거쳐 '스윗 프랑세즈'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포커스' '빅쇼트'를 거쳐 '레전드 오브 타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대작에 연착륙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