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용화)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1일 덱스터스튜디오는 이사회를 열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59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스닥 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위탁 투자 중개업자는 대신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취득 예상 수량은 40만주로 현 유통 주식수의 3.68%로 취득 예상 기간은 다음해 2월 말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최근 대외적인 이슈로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덱스터스튜디오의 미래 성장에 대한 회사의 의지와 신뢰를 보여드리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실적 및 성과를 통해 향후 비전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