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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이시아가 신지훈에게 김진우의 비리를 까발린다. <사진=‘별난가족’ 캡처> |
'별난가족' 이시아, 신지훈에 김진우 비리 USB 전달…이주현 "공주, 못깨어나면 어떡해" 오열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가족’ 이시아가 신지훈에게 김진우의 비리를 까발린다.
17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가족’ 143회에서는 윤재(김진우)에게 그간 잘못을 모두 밝히라고 종용하는 강단이(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동탁(신지훈)은 단이에게 “너 구본부장 만나고 오는 길이지? 뭐 그렇게 할 얘기가 많아?”라고 화를 내고, 단이는 “그런 거 아니다”라고 답한다. 이에 동탁은 “아니면 왜 말을 못해?”라고 더욱 분노한다.
이후 단이는 동탁에게 윤재의 비리가 담긴 USB를 건넨다. 단이는 “이 안에 구본부장님이 봉류르 홈쇼핑 주식을 사고 판 내역이 있다”고 모든 걸 밝힌다.
이보다 앞서 동탁은 중국지사 사건, 가짜 천기초 등 계속되는 사건사고의 배후에 봉쥬르 홈쇼핑 내부 직원이 있음을 의심한다.
김달수 측극은 동탁에게 “달수 씨가 봉쥬르 홈쇼핑하고 일하는 거 같은데, 높은 분이 아닌가 싶다”며 정보를 전한다.
한편, 영실(정시아)의 심장을 이식받은 공주는 깨어나지 못하고, 설공주(서유정)은 “우리 공주 왜 그런 거냐”며 묻는다. 의사는 “몸에 무리가 많이 간 거 같다. 지켜보자”는 말만 하고, 구경철(이주현)은 “우리 공주 못 깨어나면 어떡하냐”며 오열한다.
KBS 1TV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