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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가족’ 김진우가 김경숙의 해임안이 거론되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신지훈은 이시아에게 유학을 떠난다고 알린다. <사진=‘별난가족’ 캡처> |
'별난가족' 김진우, 김경숙 노렸다! 해임안 거론 '회심의 미소'…이시아, 신지훈에 "유학가세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가족’ 김진우가 김경숙의 해임안이 거론되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신지훈은 이시아에게 유학을 떠난다고 알린다.
3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가족’ 133회에서는 가짜 천기초 논란으로 회사가 발칵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동탁(신지훈)은 과거 윤재(김진우)가 천기초 컴플레인 건을 덮으려고 한 것을 떠올리고, 예전 가공업체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 업체는 이미 폐업을 해서 문을 닫은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구윤재를 찾아와 “천기초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었잖아. 사장님 해임안까지 나올 수 있어”라고 보고하고, 그 얘기에 구윤재는 미소를 짓는다.
결국 주가가 하락되며 회사위기가 찾아오자 이사회가 소집되고, 한 임원은 정주란(김경숙)에게 “아무래도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일러준다.
강단이(이시아)는 설동탁에게 “장미리에서 사장님을 뵈었는데, 유학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가시는 거예요?”라고 묻고, 동탁은 “그럴 생각”이라고 밝힌다.
한편, 구공주는 심장의 이상으로 응급실로 실려 간다. 의사는 “언제 급성으로 발전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심장이식을 받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정시아는 “공주야, 엄마가 미안해”라며 오열한다.
KBS 1TV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