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6일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비음악회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의 ‘금호人(인) 온 스테이지’ 공연으로 펼쳐진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클래식 피아노 연주부터 랩, 노래 등 숨겨온 음악적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서울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에서도 개최한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야외광장에서는 이날 저녁 5시부터 ‘농장다리’와 함께 7080 대중가요와 팝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광주 금호터미널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도 저녁 6시부터 퓨전재즈 앙상블 ‘재즈홀릭’을 초청해 8개 팀의 기타리스트들과 재즈앙상블의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서울 및 각 지역에도 이러한 공연을 확산시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