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지난 13일 '2016경기과학기술대전'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코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체 회전점과 의자 회전점을 일치시킨 의자를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의자에는 등을 뒤로 기댔을 때 허리와 의자 사이 틈새를 없애는 기술이 적용됐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등판 무단계 락킹, 사용자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좌판 각도가 조절되는 기술도 적용됐다.
이덕재 코아스 상무는 "이번 수상은 코아스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경기도 기술개발지원사업에 힘입어 기술 개발 투자 위험 부담을 줄였고 보다 신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어 상용화까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아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