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3집 I’M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양진영 기자]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9월 3째주 음원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지난주에 이어 주간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이 1계단 상승하며 랭크됐고,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역시 1계단 올라 3위로 순위가 반등했다.
4위에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순위가 하락한 거미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5위에는 성시경의 '다정하게 안녕히'가 진입하며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같은 기간 앨범 차트에서는 완전체로 컴백한 2PM의 '젠틀맨스 게임(GENTLEMEN`S GAME)'이 주간 1위로 진입했다.
임창정의 정규 13집 '아임(I'M)'이 1계단 상승해 2위까지 오르며 온-오프라인에서 임창정 열풍을 증명했으며, 레드벨벳의 미니 3집 '러시안 룰렛'이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다.
빅스의 '하데스(HADES)'가 전주에 비해 2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으며, 가인의 솔로 앨범 '엔드 어게인(END AGAIN)'이 5위로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