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KB국민카드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우체국 스마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6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알뜰폰 통신요금 1만50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우체국 우편료 10%(월 3000원 한도) ▲우체국 쇼핑 이용시 10%(월 1만원 한도)를 할인해 준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1000원, 마스터 1만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 및 제휴카드 출시가 우체국 알뜰폰 사용자들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