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마사키가 최근 공개한 영화 홍보 영상 캡처(위)와 최근 게시한 래니어 크루스 시 <사진=스다 마사키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고마츠 나나와 염문설이 난 스다 마사키의 의미심장한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널 용서했고, 증오하는 감정도 놔버렸다. 하지만 말해달라. 고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란 래니어 크루스(Lanier Cruz)의 시를 게시했다.
스다 마사키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용서하는 것은 아름답다. 지금은 힘들겠지만 언젠간 괜찮아질 것" "고통을 나와 함께 나누자" "살다보면 상처는 흉터로 남을 거다" 등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일본 라이브도어뉴스 매체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고마츠 나나가 스다 마사키와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가 연인 사이라고 알려졌으며,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관계자들은 "고마츠 나나의 연인은 스다 마사키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과 관련해 뉴스핌과 통화에서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가 어렵다"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