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네이버-강원창조센터,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9월20일 11:06

최종수정 : 2016년09월20일 11:06

빅데이터 기술과 서비스, 아이디어 보유한 자 참여 가능

[뉴스핌=이수경 기자] 네이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2016 빅데이터X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만드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관리도구, 스토리지, 컨설팅 관련된 기술 또는 관광 핀테크 유통 헬스케어 기상 등 다양한 분야와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서비스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 (https://kcrowd.kr/project/23822)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서류접수와 발표심사를 거쳐 다음달 24일 발표된다. 심사에 통과한 스타트업들의 최종 순위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2016년 창조와 혁신을 위한 빅데이터 컨퍼런스' 시연회에서 결정된다.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은 "네이버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빅데이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1년여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향후 이들이 자립을 도와 빅데이터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된 스타트업들에게는 총 8000만원의 상금과 실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최적화된 컨설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사업 이이템에 따라서는 'D2 Startup Factory'를 통한 액셀러레이팅 지원 또는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I-Square 입주 신청 시에는 별도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면접 심사에 통과한 스타트업 전원에게는 네이버의 스타트업 지원 패키지인 'Npac'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사진=네이버>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