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1일까지 300만원 이상 잔액 대상
[뉴스핌=김지유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의 '마이플러스통장'이 오는 10월31일까지 우대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기 자금을 높은 금리로 운용하기 좋다.
<사진=SC제일은행> |
마이플러스통장은 예금의 평균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전달의 평균잔액을 유지한다면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연 1.3%(세전), 300만~1000만원 예치할 경우 연 0.9%(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10월31일까지 신규 가입자(3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전달의 평균잔액만 유지하면, 1000만원 이상의 경우 최대 연 1.4%(세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용남 수신상품팀 이사는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단기 상품을 찾고 있다"며 "특히 마이플러스통장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데다가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최고 연 1.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