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MBC 스페셜' 719회에서 상식을 뒤집는 밥상 이야기를 담은 지방의 누명 1부를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에서는 지방을 섭취하면 살이 찐다는 생각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고지방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인의 대표 외식 메뉴 삼겹살. 기름 위에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갈 때면 입에 군침이 돌다가도 “살찔 것 같은데..”, “지방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 좋지 않나요?”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대사질환의 주범을 우리는 흔히 지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방을 배불리 먹고 30kg에서 90kg까지 감량했다는 사람들이 있다. 살을 뺀 것 뿐 아니라 나빴던 건강까지 호전됐다. 지방의 무죄에 대해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해외에서 불고 있는 ‘고지방 다이어트’ ‘고지방 식이요법’ 열풍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숱한 다이어트를 해왔지만 매번 요요를 경험했던 4명의 사례자들을 만났다. 이들과 함께한 ‘지방을 잔뜩 먹는’ 4주간의 다이어트! 당뇨와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 건강상에도 문제가 있었던 이들은 4주 후,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
지방은 왜 누명을 쓰게 됐을까. 그리고 지방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밥상, 상식을 뒤집다 지방의 누명’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지방에 대해 낱낱이 알아본다. 19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