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원외 정당인 민주당이 통합한다. 통합후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민주당'이라는 약칭을 쓸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18일 민주당 창당 61주년을 맞아 경기도 광주 신익희 선생 생가를 찾은 자리에서 양당 통합을 선언할 예정이다.
더민주는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과 통합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지난 2014년 9월 창당했으며 김민석 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