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결함으로 3명 사망+5명 부상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에어백과 안전벨트 문제로 전 세계적 리콜에 나섰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출처=블룸버그> |
1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크라이슬러가 에어백과 안전벨트 문제로 3명이 사망하고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결함 차량 19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0년형 크라이슬러 세브링, 2011년~2014년형 크라이슬러 200, 2010년~2014년형크라이슬러 닷지 어벤저와 2010년~2012년형 닷지 캘리버, 2010년~2014년형 지프 패트리엇과 콤파스 등이다.
피아트 측은 에어백과 안전벨트 문제가 전면 충돌 사고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측면이나 후면 충돌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