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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박보검, 김유정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준기, 아이유(이지은)의 '달의 연인 보보 경심려'의 시청률은 최저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5회가 전국 기준 시청률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4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4%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박보검(이영 역)이 김유정(홍라온 역)과 풍등제를 즐기는가 하면, 채수빈(조하연 역)과 첫 인연을 맺었다. 특히 박보검은 진영(김윤성 역)에게 김유정을 "내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반면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7.0%보다 1.3%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첫방송 이후 계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아이유(이지은, 해수역)가 이준기(왕소 역), 강하늘(왕욱 역), 백현(왕은 역)에게 사랑받았으며, 지수(왕정 역)까지 아이유에게 반하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전국 기준 9.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