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애경(대표 고광현)은 자사의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1일 AK플라자 수원점 1층 화장품 매장에 정식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 2013년 출시이후 2년 만에 100만세트 판매를 돌파하고 그 후 8개월 만에 200만세트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8월 단품 기준으로 1310만개의 누적판매량, 홈쇼핑 방송에서만 총 165회 완판기록 등을 수립했다.

에이지투웨니스 백화점 매장. <사진=애경>

애경은 이같은 홈쇼핑 방송에서의 인기에 따라 오프라인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져 홈쇼핑 전용이었던 제품을 면세점, 온라인에 이어 백화점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식 1호점을 연 에이지투웨니스는 오픈을 기념해 '나만의 팩트'를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한다. 20여종의 다양한 팩트디자인과 내 피부 톤에 맞는 베이스 색상(화이트, 핑크) 및 호수(13호, 21호, 23호)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팩트 디자인도 독특하다. 5대문명 발상지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이집트, 황하, 마야의 언어를 활용한 고대문자의 아름다움을 담은 16종과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각 나라의 언어를 활용한 현대문자를 담은 팩트 4종 등으로 총 20종으로 다양하게 구비했다.

가격은 케이스 1개, 리필 2개에 4만원으로 '나만의 팩트'를 만들 수 있다.

애경 관계자는 “입소문만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에이지투웨니스가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기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