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8월 둘째주 음원 차트 승자는 YG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였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휘파람'이 주간 1위에 올랐다.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는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완성도 높은 노래로 네티즌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2위는 7인조로 돌아온 아이오아이 유닛의 'WHATTA MAN(와타맨)'이 새로이 진입하며 스탠딩 에그의 공세를 눌렀다. 스탠딩 에그는 아이오아이와 블랙핑크의 진입으로 두 계단 하락한 주간 3위에 머물렀다.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역시 지난주에 비해 2계단 내려온 4위에 랭크됐으며, 씨잼과 비와이가 함께 부른 'puzzle'이 5위로 진입했다.
빅스의 6번째 싱글 앨범 ‘하데스(Hades)’가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젤리피쉬> |
같은 기간 앨범 차트 1위는 빅스의 차지였다. 빅스의 신보 'Hades'는 8월 둘째주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와타맨)'이 2위로 진입하며 유닛으로도 건재한 입지를 드러냈으며, B.A.P의 'PUT'EM UP'이 3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업텐션의 'Summer go!'도 4위로 진입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주간 앨범 차트 5위에는 준케이의 'Mr. NO♡'가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