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리우(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 올림픽 출전 각오를 다졌다.
손연재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년기 시절 손연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보라색 레오타드를 입고 리듬체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손연재의 야무진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갈레앙 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리우에 입성했다. 세계 랭킹 5위인 손연재는 19일 개인종합 예선, 20일 개인종합 결선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