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신승찬이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신승찬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신승찬이 2016 리우올림픽 출전 전 각오를 다졌다.
신승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 대한 자신감을 잃으면 온 세상이 나의 적이 된다 #토론토 #마지막밤 #배드민턴 #운동선수 #운동하는여자 #집중 #자신감 #할 수 있다 #긍정 #힘 #화이팅! #응원 좋은 생각만 하자 #믿음“이란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입국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을 할 당시 찍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신승찬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특히 엄지를 치켜세운 채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신승찬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신승찬-정경은은 16일 밤 8시30분 일본의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와 결승 진출을 놓고 숙명의 한일전을 벌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