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김연경·염혜진이 8강 진출을 자축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김연경·염혜진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김연경 염혜진 양효진 김희진 등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8강 진출을 자축했다.
먼저 여자 배구 김연경 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강 진출!!!! We are in the quarterfinals #Rio2016 #olympics #teamkorea”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4일 카메룬을 꺾고 8강 진출을 확정,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연경을 비롯한 선수들은 8강을 의미하는 숫자 3을 손가락으로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같은 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 염혜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io2016 #teamkorea #volleyball #리우올림픽 #브라질 #여자배구 #화이팅 #힘내요 다들 파이팅!!”이란 글과 단체 사진을 올리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조 3위로 예선 라운드를 마친 여자 배구는 16일 밤 1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에서 네덜란드와 8강전을 치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