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주 음원 정상에 오른 스탠딩 에그 <사진=스탠딩 에그 블로그> |
[8월1째주/가요] 스탠딩 에그, 여자친구-원더걸스 누르고 음원 정상…오마이걸, 앨범차트 1위
[뉴스핌=양진영 기자] 스탠딩 에그가 '여름밤에 우린'으로 8월 첫째주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스탠딩 에그의 '여름밤에 우린'이 1위로 진입, 원더걸스와 여자친구를 누르고 음원 강자로 우뚝 섰다.
스탠딩 에그의 활약으로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와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 비와이의 'Day Day (Feat. 박재범)'까지 한계단씩 하락했으며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했다.
이어 포미닛 해체 후 솔로로 돌아온 현아의 '어때?'가 주간 5위로 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오마이걸이 8월 첫째주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앨범 차트 1위로는 오마이걸의 썸머 스페셜 앨범 '내 얘길 들어봐'가 새롭게 진입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
현아의 신보 'A`wesome'이 그 뒤를 이어 2위로 진입했으며, 여자친구의 첫 정규 앨범 'LOL'이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다.
나인뮤지스의 최초 유닛 나인뮤지스A의 'MUSES DIARY'가 4위로 진입, 전에 없이 걸그룹들의 음반 차트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몬스타엑스의 THE CLAN pt.1 `LOST`가 21계단 상승해 5위권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