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위)와 다이아가 악플러과 전쟁을 선포했다. <사진=뉴스핌DB·뉴시스> |
[뉴스핌=장주연 기자] 걸그룹 티아라와 다이아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티아라·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핌에 “지난달 19일 티아라와 다이아 멤버들을 향한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다이아 소속사는 “이번에는 악플러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선처는 없을 거 같다.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월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라 다이아 등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성 댓글과 루머 유포자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팬들에게 “자료 수집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