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레이디' 유라가 안보현을 하석진으로 착각한다. <사진=tvN '아이언 레이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아이언 레이디’ 하석진이 윤소희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29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tvNgo ‘아이언레이디’ 5회에서는 윤소희(고알리 역)가 이민혁(마록희 역) 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이날 알리는 시합 도중,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위기에 처했다. 알리는 “메이크업을 다시 할 수도 없고. 어쩌지?”라고 말했다.
이때 록희는 옆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던 관객에게 화장품을 빌렸고, 재빨리 알리에게 건넸다.
록희의 순발력으로 시합에서 이긴 알리는 “본부장님이 왜 오신거지?”라며 걱정했다.
같은 시각, 제니(유라)는 경기장에 온 박력(하석진)을 보고 “어쩐 일이야? 나 와인 마시고 싶어. 마시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력이 이를 거절하자 “내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주는 거 아니였어?”라고 짜증을 낸다.
이후 제니는 술에 취해 소파에서 홀로 잠이 들었다. 이를 본 강우(안보현)는 “너 이러는 거 진짜 보기 싫어. 넌 어쩜 이렇게 앞만 보냐. 가끔은 옆에 있는 나도 좀 봐주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강우는 제니에게 몰래 입을 맞췄고, 제니는 이를 강우로 알고 따라서 키스했다.
제니는 “오빠가 아무리 나를 밀어내도 나 끝까지 갈 거야. 오빠, 내 거라고”라며 다시 잠들었다.
한편 ‘아이언레이디’는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출연하는 윤소희, 하석진, 이민혁, 유라, 안보현이 등장하는 웹드라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