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2일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K5', 'K5 PHEV' 출시 미디어 발표회에서 스페셜 트림인 'Signature'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7년형 K5와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12일 출시했다.
K5는 고급성을 강화한 ‘시그니처(Signature)’와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킨 ‘GT-Line’ 등 새 모델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출시했다.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를 적용해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차량이다. 2.0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 K5 GT-Line |
▲ K5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