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주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원 <사진=Mnet 쇼미더머니5> |
[뉴스핌=양진영 기자]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원의 '맘 편히'가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서는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원의 '쇼미더머니5' 경연 음원 '맘 편히(COMFORTABLE)'이 정상에 올랐다.
역시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인 자이언티의 '쿵(Knock)'은 2위로 진입하며 명실상부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씨스타의 'I Like That'은 '쇼미더머니5'의 여파로 2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렀고, 언니쓰의 'Shut Up (Feat. 유희열)'이 4위로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딘이 피처링한 태연의 솔로 선공개곡 'Starlight'는 5위에 랭크됐다.
솔로 앨범 'WHY'로 가온 앨범차트 1위에 오른 소녀시대 태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
같은 기간 앨범 차트 정상은 태연의 2번째 미니 앨범 'WHY'의 차지였다. 태연은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드물게 주간 앨범차트 1위로 진입하며 단단한 입지를 확인시켰다.
구구단의 데뷔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 역시 2위로 진입하며 놀라움을 줬다. '프로듀스101'과 IOI(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 강미나 소속 걸그룹으로 확연히 주목받은 결과다.
몬스타엑스의 THE CLAN pt.1 `LOST`이 1계단 상승해 앨범 차트 3위를 기록, 롱런 중이며 아스트로의 'Summer Vibes'가 4위로 진입했다.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발매 4주차가 돼서야 4계단 하락하며 5위에 랭크, 1위 자리를 내줬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