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초기부터 일본 이용자 성향 고려…엔씨재팬과 현지 마케팅
[뉴스핌=최유리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일본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갓 오브 하이스쿨을 국내 대표 웹툰 게임으로 성공시킨 개발력과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은 게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본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해 제작을 진행했다. 여기에 '리니지 1,2', '아이온' 등 온라인 게임들의 일본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엔씨재팬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마케팅도 예정돼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일본 진출을 준비해 온 갓 오브 하이스쿨이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했다"라며 "지난 1년간의 서비스 노하우와 일본 시장에 특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최종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