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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38사기동대' 측이 최근 공개한 마동석과 데이브 영상 캡처 <사진=OCN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38사기동대' 마동석이 방송인 데이브에 영어 지적을 했다.
최근 OCN 공식 인스타그램에 마동석과 방송인 데이브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 속 마동석은 데이브에 "미국 사람이냐? 어디 살았냐"라고 질문하고 데이브는 "애틀랜타"라고 답한다.
이에 마동석은 "콜럼버스 오하이오에서 왔다. 거기 살았어요. 텍사스 샌안토니오, 몬태나 그레이트폴스, 로스 앤젤리스"라며 유창한 영어로 말한다.
깜짝 놀란 데이브는 영어로 "왜 영어 한다고 말을 안 했냐"라고 질문하고 마동석은 "미국에 이민갔다. 알지 않냐. 거기 한국 사람 하나도 없고 다 시골 사람들 뿐이었다"며 "당연히 거기에선 덩치가 커진다. 하루종일 운동이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데이브는 "그럼 헬스 자주 갔어?"라고 영어로 묻고 마동석은 "헬스? 헬스는 한국말이잖아. 데이브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어"라고 한국말로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는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