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4일 오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간담회를 마치고 브리핑을 통해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을 28일 발표되는 하반기 경정 발표문에 확실히 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광림(왼쪽)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
그러면서 그는 "유 부총리는 다만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국회서 빨리 정리가 안 되는 문제와 내용면에서 구조조정을 어떻게 지원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느냐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어 "유 부총리가 "작년 추경이 7월 18일에 통과됐는데 이보다 늦어지게 되면 추경 무용론이 나올 수 있는 만큼, 그 이전에 국회서 처리된다면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