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가 조니 뎁 상대로 낸 접근 금지 명령 연장 재판이 연기됐다. [사진=영화 ‘럼 다이어리’ 스틸컷]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전 남편 조니 뎁 상대로 한 접근 금지 명령 연장 재판 심리가 잠정 연기됐다.
17일(한국시간) 미국의 E온라인은 "17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의 접근 금지 명령 연장 재판이 추후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을 상대로 낸 접근 금지 명령 연장 심리는 오는 8월 중순으로 미뤄졌다.
앞서 엠버 허드가 조니 뎁 변호사에 증언을 회피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E온라인 정보원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을 재판에서 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앞서 법원은 조니 뎁에게 엠버 허드와 그의 집에서 100 야드 이내 접근 금지한 임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지난 2월 부부가 됐다. 최근 이혼 소송과 가정 폭력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