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뮤직뱅크’를 떠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뮤직뱅크’를 떠난다.
KBS ‘뮤직뱅크’ 측은 16일 “박보검과 아이린이 스케줄상의 이유로 ‘뮤직뱅크’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13개월여 동안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아왔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등 각종 스케줄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하차시기를 논의했고, 최근 하차가 결정됐다. 현재 후임 MC를 선정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박보검과 아이린이 진행하는 ‘뮤직뱅크’는 오는 24일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한창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