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6월2째주/가요] 엑소 '몬스터' 음원 정상·음반 한·중 버전 차트 1·2위…트리플 밀리언셀러 '눈 앞'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의 '몬스터'가 음원과 음반 양대 주간차트를 장악하며 최정상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집계된 주간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서 엑소의 타이틀곡 'Monster(몬스터)'가 당당히 1위로, 더블 타이틀곡 'Lucky One(럭키원)은 5위로 진입했다.
엑소의 공세로 지난주 정상을 지켰던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백아연의 '쏘쏘'가 1계단씩 나란히 하락했다.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업)'은 순위 변동없이 주간 4위에 머물렀다.
엑소(EXO)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같은 기간 앨범차트 역시 엑소 천하였다. 세 번째 정규 앨범 'EX’ACT(이그잭트)'의 한국어 버전이 주간 1위, 중국어 버전이 2위로 진입했다.
특히 엑소 정규 3집은 발매 1주일간 약 52만 3천장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지며 지난 앨범으로 엑소가 세운 기록을 깨고,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더블에스301의 스페셜 앨범 'ESTRENO(에스뜨레노)'가 3위, 유키스의 'Stalker(스토커)가 각각 3위와 4위로 진입했다.
몬스타엑스의 앨범 THE CLAN pt.1 `LOST`은 5위로 지난주에 비해 2계단 하락했지만 롱런에 성공하며 음반 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