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켈빈 해리스가 최근 결별 후 삭제한 커플 1주년 기념 여행 사진 <사진=테일러 스위프트·켈빈 해리스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근 헤어진 테일러 스위프트와 켈빈 해리스가 재합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미국의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DJ 켈빈 해리스는 최근 SNS에 함께한 추억의 사진들과 게시글들을 삭제했다.
먼저 테일러 스위프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켈빈 해리스와 찍은 모든 사진들을 삭제했다. 특히 이들의 1주년 기념 여행 사진도 흔적없이 사라져 팬들의 눈길을 끈다.
켈빈 해리스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추억을 없앴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게재한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한 사진들뿐만 아니라 테일러와 결별을 알린 트위터 글도 삭제했다. 또한 켈빈은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팔로우를 취소했다. 자신을 팔로우하는 일부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 계정도 차단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와 켈빈 해리스는 지난 1일 15개월의 공개 열애 끝에 헤어졌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