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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이동준·이용녀, 유기견 300마리의 엄마 백설공주와 만났다…힘겨운 여름나기 시작

기사입력 : 2016년06월13일 13:21

최종수정 : 2016년06월13일 13:21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용녀와 이동준이 백설공주의 집을 찾는다.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홈페이지>

[뉴스핌=이지은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이동준과 이용녀가 유기견 300마리의 엄마인 백설공주의 집을 찾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 509회에서는 ‘유기견 300마리 엄마 백설공주의 여름나기’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 겨울 ‘리얼스토리 눈’을 통해 소개됐던 300마리 유기견과 백설공주 정명숙 씨. 살을 에는 추위가 지나고 돌아온 여름을 맞는 이들의 낙원을 다시 찾았다.

영하 20도의 혹한은 견뎌냈지만, 이제는 막을 길 없는 폭염과 강아지들을 위협하는 벌레와의 사투, 끝없는 피부병에 악취를 유발하는 강아지들의 끝없는 분뇨가 눈앞에 다가왔다.

사료 값 하루 10만 원, 불편한 보금자리의 개보수하기 위한 수십만 원에 달하는 비용 까지 더하면 백설공주는 한 달에 수백만 원의 비용의 필요한 상황이다.

방송 직후 일시적으로 늘었던 후원금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 여의치가 않다. 이에 매실농사, 오디 수확, 농번기 일손 돕기까지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장 먼저 나서고 있다.

이어 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얻기 위해 양봉업까지 지출했다. 특히 수십 마리의 유기견을 키우며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꼽히는 배우 이용녀 씨는 한 가득 사료를 싣고 300마리 유기견을 키우는 백설공주를 찾았다.

아울러 본인의 반려견 2마리와 함께 이동준도 백설공주의 집을 방문했다. 아직도 강아지들에게 해줘야 할 것들이 많다며 끊임없이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백설공주도 어느덧 환갑이 넘은 나이.

예전같이 않은 몸 상태에 지쳐가지만, 아직도 구출해야 할 강아지가 많다며 구조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가 알려져 유기견에 대한 세상의 관심이 뜨거운 지금, 수십 년 전부터 강아지 공장에서 강아지를 탈출시켜 키워온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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