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5월3째주/가요] 트와이스 2주 연속 음원 1위 '원톱 증명'…제시카 솔로, 음반 차트 정상
[뉴스핌=양진영 기자] JYP 트와이스가 2주 연속, 총 3주에 걸쳐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원톱 대세'임을 증명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업)이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2위로는 AOA의 'Good Luck(굿 럭)'은 트와이스의 공세를 꺾지 못하고 2위로 진입하는 데 그쳤다. 악동뮤지션의 'RE-BYE(리바이)'는 1계단 하락해 3위에 머물렸다.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한 제시카의 'Fly(플라이)'는 4위로 진입하며 솔로로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줄곧 상위권을 지키던 정은지 솔로곡 '하늘바라기'는 2계단 하락해 5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를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한 제시카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같은 기간 앨범차트에서는 제시카의 솔로 앨범 'With Love, J(위드러브, 제이)가 1위로 진입하며 소녀시대 탈퇴 이후에도 여전한 팬덤을 과시했다.
AOA의 'Good Luck(굿 럭)'이 그 뒤를 이어 2위로, 몬스타엑스의 신보 THE CLAN pt.1 `LOST`가 3위로 진입하며 좋은 성적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Young Forever'가 3계단 하락한 4위에 머물며 발매 3주차에도 저력을 보여줬다. 남우현의 솔로 앨범 'Write..(라이트)' 역시 3순위 내려앉으며 주간 5위에 랭크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