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강 달러와 높은 재고가 국제유가 하방 압력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병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에너지장관의 '글로벌 수급 상의 공급우위 150만bpd' 경고 메세지가 투자자들에게 경계심리를 자극했다"면서 "강 달러와 높은 재고에 반영된 여전한 공급우위가 유가 하방 압력요인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 하락을 두고 황 연구원은 "미 달러 강세가 유가 상승 속도를 제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주간 유정굴착건수는 지난주 변동없이 318건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