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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케이티 페리, 연인 올랜도 블룸과 연애전선 이상없다

기사입력 : 2016년05월16일 15:31

최종수정 : 2016년06월21일 15:49

케이티 페리가 지난 주말 트위터에 링크한 연인 올랜도 블룸 관련 포스트 <사진=케이티 페리 트위터>

[뉴스핌=김세혁 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34)가 연인 올랜도 블룸(39)을 지지하는 트윗을 게재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주말인 14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올랜도 블룸과 관련된 타임지 기사 하나를 링크했다. 이 링크에 케이티 페리는 “쓸데없는 음모 같은 데 에너지 낭비 말고 이거나 봐라”는 짧은 설명을 덧붙였다. 이는 최근 제기된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22)의 열애설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티 페리가 링크한 기사는 세계 구호단체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올랜도 블룸의 활동에 관해 썼다. 기사는 지난 4월2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 슬로뱐스크를 찾아 아이들 교육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한 올랜도 블룸의 활동을 다뤘다.

몇 시간 앞서 케이티 페리는 “정말 그게 전부야?(Is that all there is?)”라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케이티 페리가 올랜도 블룸에게 분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리바이벌 투어’ 차 미국을 찾은 셀레나 고메즈의 콘서트 애프터 파티에서 은밀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샀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올해 초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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