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년 범죄의 심각성을 들여다본다. <사진=MBC 'PD수첩'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PD수첩’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노인범죄의 실태를 다룬다.
26일 오후 방송하는 MBC ‘PD수첩’에서는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날로 증가하는 노인범죄의 심각성을 알아본다.
‘PD수첩’ 제작진은 노인범죄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날로 나빠지는 현실도 진단한다.
‘PD수첩’에 따르면 청장년층의 노인혐오가 특히 심각하다. 일부는 노인들을 ‘노인충’으로 폄하하거나 혐오한다. 이런 악순환 속에 노인들은 보다 빨리 소외되며, 그만큼 범죄에 쉽게 노출된다는 게 ‘PD수첩’ 제작진 설명이다.
특히 ‘PD수첩’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노인범죄를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PD수첩’은 지난해 5월 버스운전기사 A씨가 시내버스를 운행하다 60대 노인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을 소개하고, 왜 이런 사건이 벌어졌는지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노인범죄의 심각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동시에 알아보는 ‘PD수첩’은 2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