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방송인 조영구(왼쪽) <사진=MBC 제공>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방송인 조영구와 신재은 부부의 일상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젝스키스 해체 당시 조영구의 차가 부서진 사연이 새삼 관심을 끌었다.
17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쉰 살, 영구는 못 말려’ 편을 방송했다.
이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 조영구와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완전체로 컴백하는 젝스키스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조영구는 지난 2000년 드림콘서트 직후 젝스키스가 갑자기 해체를 발표하면서 본의 아니게 차량이 폐차 직전까지 가는 피해를 입었다.
실제로 조영구는 이후 한 방송에서 당시 젝스키스 해체 발표 후 흥분한 일부 팬들이 자신의 차량을 소속사 대표 것으로 오인하고 파손시켰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MC 1기로 데뷔해, SBS 연예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할동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