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이 종영했다. 지난 2005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로 11년 만이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이 종영했다. 지난 2005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로 11년 만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은 지난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재난, 재해 등의 위기상황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그동안 일상 속 안전상식들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초반 개그맨 이혁재, 방송인 강병규를 시작으로 수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했다. 최근에는 기존MC 김종국을 중심으로 10대에서 5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박준규, 이상훈, 유재환, 신동우 등 4명의 MC를 투입, 새단장을 했지만 결국 종영을 하게 됐다.
‘위기탈출 넘버원’ 마지막 방송에서는 ‘식중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봤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는 오는 5월 2일 밤 8시55분 ‘수상한 휴가’가 방송된다.
‘수상한 휴가’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를 다룰 예정으로, 조연우, 이승준, 오민석, 전석호, 최여진, 이시영, 김승수, 손진영, 류승수, 조동혁이 진짜 그 나라의 향기와 색다른 루트를 전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