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측이 11일 공개한 6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장근석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진 후 기억을 잃는다.
12일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6회에서는 장근석의 수난이 전파를 탄다.
지난 5회에서 아버지 백만금(이문식)의 죽음 이후 이인좌(전광렬)을 찾아간 대길(장근석)은 이인좌에게 멍석말이를 당하고 화살과 칼에 맞고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가슴에 있던 엽전 때문에 대길은 목숨을 부지한다.
'대박' 측이 11일 공개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후 장근석은 조선제일검 김체건(안길강)으로 부터 구해지고 기억을 잃는다. '개서림'이란 새 이름을 얻은 장근석은 산 속에서 뱀까지 뜯어 먹으며 생존의 의지를 불태운다.
한편 숙종(최민수)은 연잉군(여진구)를 불러 "세자가 꼭 왕이 된다는 법이 어딨느냐. 왕이 되고 싶으냐"고 질문한다. 이에 연잉군은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숙종은 대신들 앞에서 "(왕 위를) 양위하겠다"고 선언한다.
대길은 이인좌를 찾아가 멱살을 잡으며 "우리 아버지 왜 죽였어!"라며 분노한다.
한편 '대박'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