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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등장했다.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태양의 후예' 이이경, 발전소 직원으로 깜짝 등장…우크르 지진 아비규환 속 사투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이이경이 '태양의 후예'에 깜짝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강력한 지진이 우크르를 덮친 가운데 재난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과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크르 발전소에서 근무 중인 이이경은 안전모를 쓰지 않고 거울을 보며 멋을 부렸다.
이에 발전소 작업반장은 자신의 안전모를 벗어 이이경에게 씌워주며 “그러다 크게 다친다”고 경고했다.
이후 발전소는 우크르를 덮친 지진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이경은 발전소 소장과 함께 발전소를 빠져나오려 사투를 벌였다.
그러던 중 발전소 소장은 무너지는 건물 더미에 깔렸고, 이이경은 그 모습을 지켜보며 아파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