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서윤아와 고원희가 화해할까.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가 26일 12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마지막회에서 그간 야망과 사랑을 위해 악행을 저질러왔던 서모란(서윤아)을 조봉희(고원희)가 화해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방송에서 조봉희는 출산을 하던 중 부족한 혈액으로 위기를 맞았다. 특히 조봉희는 RH-의 희귀한 혈액형인데다 핏줄로 이어진 가족이 없어 더욱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때 홍성국(차도진)이 국밥 배달을 온 서모란을 발견, 그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겨우 정신을 차린 조봉희는 걱정하는 윤종현(이하율)에게 "나 언제나 오빠 옆에 있을 거야"라고 위로했다. 이어 아기에 대해 묻자 윤종현은 입을 닫아 과연 아기가 살았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서모란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홍성국은 그를 찾기 위해 수소문했다. 홍성국은 서모란이 술집에서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홍성국은 "서모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고 걱정한다.
조봉희와 윤종현은 청바지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조봉희가 우연히 사라졌던 서모란과 원단 시장에서 재회한다. 두 사람이 그동안 쌓인 앙금을 풀고 가족으로서 서로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후속작은 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등이 출연하는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로, 오는 29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