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4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입원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4회에서 서동필(임호)의 상태가 위중하다.
지난 방송에서 조봉희(고원희)를 구하기 위해 차에 뛰어들었던 서동필이 병원으로 이송된다. 서동필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오애숙(조은숙)은 외국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한다. 그는 "최대한 빨리 떠나는 걸로, 2명 자리"라고 주문한다.
병실을 찾은 오애숙에게 서동필은 "부탁이야. 자수해"라고 애원한다. 오애숙은 "자수하려면 당신이나 혼자해. 내 돈이나 내놓으라고"라며 그의 손을 뿌리친다.
서모란(서윤아)은 "엄마가 아빨 이렇게 만든거네"라고 말한다. 서동필은 "나랑 엄마랑 죗값 치르러 가면 이 세상에 너 혼자 남는거야"라며 "마지막으로 부탁이 있다"고 말한다.
병실 앞에서 조봉희를 마주친 서모란은 "아빠가 너 살려줬으니까 은혜 갚아. 고소 취하하란 말이야"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조봉희는 "이젠 그 누구도 절대 못 빠져나와. 죗값 낱낱이 밝혀서 다 받게 할거야"라고 답한다.
한편, 홍성국(차도진)은 임진강에서 오애숙을 보았다는 낚시꾼을 만난다. 그는 "확실하다"고 주장했고 임사장(송영재)은 "증인 제대로 찾았네"라며 기뻐한다.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124회는 22일 오전 9시 방송된다. 후속으로는 해령,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등이 출연하는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가 오는 29일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